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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방3

게임 방해묘를 소개합니다! 유일한 취미가 게임인 라직맘입니다. 보통 엄마들 취미 하면 게임은 쩜 아닌듯하겠지만 이미 어릴 때부터 게임으로 커 온 탓에 나이가 들어도 게임이 재미있네요. 주로 MMORPG계열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약간 방치하면서 하루 한두 시간만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집 식구들 다 게임을 하다보니 컴퓨터와 테블릿에서 항상 게임이 진행되고 있고 낮에는 아이가 밤에는 제가 주로 하게 됩니다. 퇴근해서 집안일 다 해놓고 다음날 출근 준비까지 끝내고 컴퓨터 앞에 앉을 때쯤에는 이미... 키보드에 손을 올리기 힘듭니다~ㅎㅎㅎㅎ냥이님들이 먼저 자리를 잡으시더라구요. 꼬리 치우고 마우스 잡고 설정 몇가지 해 놓고 폰 가지고 게임할때도 있으니 자동사냥이 기본인 요즘 게임은 그나마 할만 합니다. 냥이들이 제가 일할때와 쉴 때를 알.. 2021. 1. 8.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밤 고양이들 안녕하세요. 항상 바쁘게 아침 출근을 준비하는 라직맘입니다.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꽝꽝 얼어붙은 차를 보고 놀랐네요~ 남쪽 동내라서 이렇게 추운 날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겨울 날씨에 걱정이 되는 하루 였습니다. 동내 고양이들 물도 얼어붙어버렸고 자는 곳도 수리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몇일 미루었더니 걱정부터 생기네요. 미지근한 물 부어서 겨우 출근하고 퇴근해보니 정말 춥다 못해 차가운 바람에 집 안으로 밀려 들어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일반 주택이라 우풍도 심한데 건물 균열도 심해 집안밖의 온도차가 크지 않습니다. 어서 이사를 가던지~-ㅅ-;;; 그렇다보니 난방 방법도 전기 난방을 주로 하고 있고 겨울철 전기료만 20만원을 넘지만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아마 일반 가정과 비교했을때.. 2019. 12. 5.
동거냥 두마리 소개 합니다~^^* 시골로 이사를 하고 가족이 된 두마리 냥이네요. 마당에는 동내 냥이들이 밥 먹으러오는 급식처가 있는데 집에 모시고 있는 두 냥이는 사정이 있어서 안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 코숏 꾹꾹2는 뒷 자리 기형이 있는지 어미냥이 하우스에 버리고 간 아기고양이 였어요. 그대로 발견되지 않았다면 고양이별 직행이었는데 할머니에게 발견!! 신문지에 둘둘 싸여서 저에게 왔죠. 살 팔자였습니다~^^: 엄청 비싼 고양이 전용 분유를 한통 다 먹고 잘 살아 지금은 아주 무거워졌습니다. 귀염귀염~^^ 분홍 코 , 발! 그리고 성격은 거친 야생입니다. 3살 먹는 동안 많이 의젓해졌지만 놀때는 화끈! 그래도 애교 많고 목소리 이쁜 우리집 냥이 1호네요. 비주얼 담당...샤미입니다. 영하 10도 이하였던 겨울 밤. 잠시 열려진 문으로 ..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