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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충전방19

카카오애드핏 심사 통과 했습니다. 어제 추운날씨에 정신없이 일하고 집에 와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린 라직맘입니다. 몸이 급격히 변하는 날씨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몸살 기운이 있던데 코로나인가? 하고 걱정까지 했어요. 결국 저녁에 해야할 일도 다 못하고 어제 하루는 빈칸을 만들고 쉬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괜찮네요~^^* 매일 새로운 글 주제를 그날 밤에 찾아 썼는데 뭘 쓸까 보니 애드핏이야기가 있네요. 저도 드디어!! 애드핏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바로 자랑글 쓸려고 했는데 스샷찍어둔걸 못 찾아서 오늘 쓰게 됬네요. 처음에 티스토리 개설하고 모르고 그냥 막 해 봤던 매체 심사...당연히 탈락! 그게 2019년도 사건이었죠. 그리고 포럼에서 열심히 다른 분들 글 보고 "아하~ 내가 뭘 모르고 했구나" 하고 다시 올해부터 해본다고 했는데 역.. 2021. 2. 18.
밥할 준비 시간 줄여주는 잡곡 혼합 보관하기 일하고 퇴근하자마자 집에 와서 바로 일하는 직장맘 라직입니다. 집안일에 다시 출근하면 정신없이 저녁 준비에 최 단시간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그래야 집에서 기다리는 아이와 빠른 저녁 식사 후에 다시 집안일을 할 수 있으니깐요. 보통 6시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미리 전날 저녁에 국이라던지 반찬을 준비하는 편인데 밥은 아침, 점심 먹는 양에 따라서 떨어지기 직전에 미리 해두고 먹고 있어요. 전기밥솥이 아니라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고 있는데 넉넉히 밥해서 유리용기에 밥을 식혀 담아서 냉장보관해두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분명 밥이 저녁까지 먹을 양이 있다 생각했는데 집에 혼자 있던 아이가 아침, 점심때 비빔밥 해 먹고 더 먹다 보니 저녁에 거의 없는 상황이 되죠. 급하게 밥할려고 준비하는데 준.. 2021. 2. 16.
초 간단 참기름병 세척과 참기름 관리 친정어머니께서 참기름 방을 하신 지가 5년남짓 되네요. 예전부터 고소한 참기름 장사하는 분이 부러웠다면서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니 덕은 제가 받습니다. 명절만 되면 일단 한병 확보! 요리를 잘 못하는 라직이라 웬만한 음식에 참기름 넣고 맛과 냄새를 숨깁니다~=ㅅ=) a 후후후~고소하면 다 됩니다. 그냥 병째로 쓰다가는 그 양이 감당 안돼서 입구가 이쁜 전용병을 쓰는데 관리가 힘든 건 사실이에요. 참기름은 실온보관이 필수인 기름이라 가까운 곳에 두고 쓰다 보니 손잡기 좋은 긴 병 타입을 주로 쓰고 있어요. 신혼 때부터 썼으니 10년은 훌쩍 넘었네요. 명절 내내 떡국이며 나물비빔밥이며 죄다 참기름 뚝뚝 넣으니 아주 바닥까지 깨끗하게 사용했습니다. 병 세척에 사용되는건 계란 껍데기와 약간의 세제만 있으면 땡! .. 2021. 2. 15.
일본지진 7.1 우리나라는? 일본과 가깝고 지진이 한번 있었던 지역이라 매일 국내 미소 지진과 국외 지진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살던 집이 부서지고 이사도 자주 다니는 이유가 지진 때문이거든요. 그동안 지진으로 일어난 미세한 생활의 변화. 같이 살던 냥이들의 행동에서 지진에 후유증은 언제나 무섭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심하게 나던 하수구 냄새... 집에 설치된 트렙들이 밀착 트렙이 아니라 물을 이용한 U자형 트렙인데 땅의 압력이 높아지면 사실상 완전히 막아지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렇지 않지만 지진이 일어날 조건이 되면 어김없이 하수구 냄새가 심해지는 지역이기도 해요. (자석형 트렙은 그나마 이런 걸 막아줍니다) 경주 지진때도 포항 여진때도 압력이 심해지면 어금없이 냄새가 나서 하수구 냄새에 예민했네요. 명절 전부터 건물 1층 부.. 202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