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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

저를 믿지 마세요~ 미소와 함께 건낸 말 검사 관련 정보를 모으고 피드백하다가 내일쯤에 검사 가면 좋겠구나 생각하고 느긋하게 점심 먹고 쉬던 라직맘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른 정보!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만 확인 후 주변에 이야기드리는 편이라 조금씩 보완되어 가는 검사에 조금 기다리면 되겠다 싶었어요. 정말 우리나라 분들 빨리빨리! 어서 해치우자??!! 가 강하셔서 새벽 4시에 드라이버 스루 장소 가셔서 검사 열릴 때까지 기다리시기도 하고 9시 검사 시작인데 6시에 가서 기다리시는 건 기본~^^::: 조금 릴랙스 하게 하시면 괜찮을 텐데 아니신가 봅니다. 점심 먹고 난 후 바로 올라온 글 확인해보니 검사소 몇 군데가 한산해졌다는 소식! 바로 외출 신청서 올리고 미리 써둔 개인정보 보호서와 문진표를 챙겨 들고 뛰쳐나갔습니다. 회사 근처에 검사소가 있.. 2021. 1. 27.
코로나 기간 산책의 규칙 코로나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와 저는 전염병과의 시작이었어요. 지역 내 법정 전염병이 돌았고 근처 학생이 감염되고 아이도 검사하니 마니 난리가 아녔죠. 업무상 보건소와 협력해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아마 그때부터 마스크를 원칙적으로 쓰고 다녔습니다. 1년이 넘도록 거의 집에만 지내는 아이와 집-회사 반복인 생활에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평소 하던 생활의 80%를 없애고 그저 가만히 살기만 하다보니 한계가 온 게 사실이었어요. 가을부터 지역 내 감염자 숫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을 해볼까? 하고 동내 주변만 다녀왔는데 저희 집에는 산책 규칙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산책 규칙 1. 우리 동내, 읍,시를 벗어나지 않는다. 2.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는다. 3. 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는다. 4. 산책 시.. 2021. 1. 25.
나의 코로나 방역! 삶이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도 지역 내 감염자가 아주 끊임없이 나오고 파악되지 않는 경로에 읍내 갈 일정 일부를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가 잠시 정신줄을 놓은 직장맘 라직입니다. 아휴~ 다들 열심히 하셨는데 이렇게 확확~ 나오면 기운이 쭉~빠지죠. 나만 잘해서 될일인가 싶기도 하고 위험하다고 이야기 많이 드리는 목욕탕이랑 사우나, 마스크 잘 쓰시면 될 것 같은 헬스장까지 마구 쏟아져 나오니 맘이 슬퍼지네요. 그동안 코로나 대비로 해 봤던 일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1. 마스크 코로나 이전부터 황사마스크를 제법 가지고 있어서 사실 공적마스크 이전에 급하게 산건 1건... 3건은 자동주문 취소되었고요~^^:: 그 한 묶음 산거도 밸브형 마스크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네요. 공적 마스크 정말 처음에 안 사다가 나중에 필요해져서 샀..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