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겹침1 코로나 검사 두번, 마스크 사용법을 바로 잡았습니다. 작년 3월쯤에는 마스크 구하기 힘들다 보니 한장으로 이틀정도 사용하곤 했네요. kf94급 마스크는 답답하다고 자주 벗어던지곤 했는데 일할 때나 움직임이 많을 때는 덴탈 마스크를 주로 썼습니다. 그래도 나름 조심한다고 시장이나 마트 갈 때는 kf80까지 쓰고 다녔지만 그때는 마스크 한 장 한 장이 아까웠습니다. 한번 쓰고 그냥 버리기에는 손이 덜덜 떨리고 다 떨어지면 구하기 어렵다보니 그날 쓴 마스크를 소독해서 쓰고 널어두고 쓰고 특별히 문제 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했죠. 아껴 써야지! 하는 이 생각이 정말 오랫동안 지속된 것도 있습니다. 이럴 수 있던 것도 잠시... 확진자가 지역에 없고 안심되니 다들 가볍고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로 바꾸고 날이 더워지니 부랴부랴 비말 마스크까지 생겨나면서..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