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해보자1 코로나 우울증 심하게 오던 날 항상 밝고 신나고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는데 2020년은 좌절의 한해였습니다. 사실 1월부터 전염병 관련 문제가 있어서 정신없이 일해서 블로그 외 거의 대부분의 활동을 접고 업무중심으로 살았어요. 하고 싶은걸 못하고 사는건 더 힘들죠. 문제는 코로나의 위험성을 빠르게 인지한 탓인지 급 모든 생활을 축소하고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게 되었습니다. 3월에는 마스크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그나마 미리 확보해둔 양이 있어서 "조만간 많이 만들어질꺼야"하고 기다렸더니 역시 빠른 민족이죠!! 넉넉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대구지역에 확진자가 늘어나고 지역으로 오고가는 분들이 많다보니 어디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 보이지 않는 감염의 공포도 더 심해졌습니다. 정말 집-회.. 2021.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