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기1 배달용기 잘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다시마 없어서 라면 뜯는 사건 이후에 바로 친정집으로 날아간 라직맘입니다. 역시 딸은 도둑이라죠~=ㅅ=)/ 무랑 다시마 주세요~를 당당히 외치고 가니 웃으시면서 "먹던 거 라도?" 하시길래 콜을 외쳤습니다. 두 손 무겁게 집에 와서 바로 다시마 다듬기 시작합니다. 통으로 된 다시마를 항상 요리하기 쉽게 잘라서 서늘하고 어두운곳에 보관하면 아주 좋죠. 육수 낼 때도 쓰지만 모든 요리에 조금씩 잘라서 넣어도 좋은 다시마! 보관할 통은 일전에 국물요리 주문해서 받아온 용기인데 너무 좋아서 깨끗히 씻어 놔두었던 거예요. 회사에서도 점심 배달 온 통 씻어서 가져오고 읍내에서 전화하고 받아온 것도 다시 쓰고 있는 편이라 집에 밀폐용기가 유리 아니면 전부 배달 용기네요~^^:: 봉투 안에서 가위로 쓱쓱 자.. 202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