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간편식1 편의점에서 그냥 들고 온 마장면 토요일 오후 간식꺼리 사러 갔던 읍내 편의점 (중요! 읍내라는 점~)에서 뭔가 화려하게 많이 표시된 즉석식품을 하나 주웠습니다. 확실히 이게 무슨 맛인가? 하고 고민하고 있다가 그냥 먹자~하고 계산하는데 뒤에서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리긴 하더군요. 방송 나온 제품에다가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라고 쓰여 있어서...그리고 가격이 3,200원 정도에 아이랑 둘이 나누어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이정도면 간식으로 괜찮겠지 생각했어요. 집에 가져와서 먹는 방법 보고 고개를 갸우뚱? 면만 전자렌지에 돌려야 하는건가! 아니면 소스도 같이 부어서 돌려야 하는건가!!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방송을 안봤으니 모르죠. 설명서에는 없으니 일단 소스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아주 뻑뻑한 타입이니 그림처럼..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