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는점심1 한끼 야채 샐러드 준비 해 봤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아이의 점심을 챙겨주면서 가장 힘든 게 반찬류였던 라직맘입니다. 아이들은... 고기반찬만 좋아합니다!! 김치도 겨우 양을 정해줘야 먹고 나물 반찬은 절대로 안 꺼내서 먹죠. 저녁에 퇴근해서 가장 많이 해 먹은 저녁이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빔밥류였습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엄마 없는 시간에 절대로 안 먹을 야채들~ㅠㅠ 그나마 맛난 드레싱에 야채샐러드는 시제품을 사 오면 점심때 같이 먹기에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름 때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맛난 야채가 많아서 만들어두면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지만 겨울 되고 야채도 비싸고 토마토나 다른 빨간 애들도 비싸서 그나마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재료로만 했더니 한 번은 풀밭이 되더군요~^^::: 최대한 많이 줄려고 했더니 돌.. 202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