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7

꼬치전 재료를 몽땅 잘라서 모둠전굽기 했어요. 명절 전 준비로 정신없었던 라직맘입니다. 집안일이 몰려들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게 한계가 올 정도였어요. 덕분에 글 쓰는 것도 며칠 못하고 퇴근하면 심부름에 장보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은행 갔다가 무한 대기도 걸려보고 (은행 안 업무 보는데 인원 제한돼서 줄 서 있었네요~@.@) 어머니 일 도와드리고 물건 배달하고 다녀보니 정말 명절이긴 해도 평소보다는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 역시 명절이지만 집에만 있음! 상태고 며칠 뭐 먹고살지에 멘붕이 왔었네요. 아이와 함께 삼시세끼 챙겨 먹으려고 냉장고를 보는 순간... 그냥 있는 거 다 먹자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마 무의식 중에 어머니 심부름하면서 같이 내 먹을걸 계속 챙겨서 넣었나 봐요~^^ 그 재료중에 김밥 재료(?)인듯한 .. 2021. 2. 11.
쉽게 만드는 간장닭발 술안주 백종원 만능 간장으로 끝! 얼마전에 닭발이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해버린 라직맘입니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타입인데 시중에 파는건 죄다 맵고 전 간장양념이나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그냥 냉동무뼈닭발을 구입했습니다. 국내산 무뼈닭발 찾다보니 예전에 극한직업에 나온 사업장이더군요~+.+ 전문가분들의 발골에 놀랐던 기억이 나서 왕창 구입했습니다. 준비물은 간단! 흐르는 찬물에 녹인 무뼈닭발 한팩과 청량고추 하나, 마늘과 그리고 예전에 만들어두었던 백종원 만능 간장이면 됩니다. 조금 단걸 좋아하신다면 여기에 물엿이나 설탕 넣어주시면 좋고요. 아! 맛술이나 소주도 좋습니다. 신선한 닭발이라서 그런지 특유의 비릿내가 없어서 매번 잊어버리게 되는게 맛술류이네요~^^: 그냥 다 넣고 물조금 부어서 익히면 끝나는 요리! 시간도.. 2021. 2. 8.
열심히 걸어서 치킨 먹었어요! 캐시워크 작년에 이사만 두번을 하고 늘어난건 걷기와 움직임이었어요. 3년전부터 캐시워크를 하고 있었고 손목에 착용하는 캐시워치까지 착용하고 있어서 하루 2만보 적립이 가능한 상태였어요. 걍~ 일해도 1년에 햄버거 두개정도는 먹을 정도로 모았고 작년에는 정말 정신없이 살아서 하루 2만보 넘기는 날이 많았기에 알뜰히 1원씩 적립한 금액이 차곡히 쌓이고 있었죠. 년도가 바뀌면서 소멸되는 캐시가 한달에 200캐시가 넘어가니 어서 써야했습니다. 작년에는 맘스터치쪽에서 싸이버거 사 먹었는데 어느순간 계약이 끝났는지 없더군요~;ㅇ; 그래서 대신 찾은 곳은 롯데리아! 쿠폰으로 교환가능한 모든 버거와 단품들이 있었는데 최대한 모아서 바로 치킨 쿠폰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치킨 파티를 하겠노라고~+.+ 날을 잡았네요. 순살치.. 2021. 2. 6.
하수구 냄새 차단 제품 3가지 써본 경험! 이사집 볼 때 피하는 집이라면 바로 하수구 냄새가 심하게 나는 집이라고 이야기들 하시죠. 실제로 작년에 집 구할 때 단열이라던지 물 잘 나오는지 여부, 곰팡이가 있는지 본다고 열심히 다녔는데 마스크를 하고 다녀서 냄새를 이사하고 알았답니다. 이미 계약했고!! 문제는 해결해야 했기에 급하게 하수구 냄새 차단 제품 3가지를 구입해서 써 봤어요. 한 종류로 하지 않은 게 죄다 구멍 직경이라던지 깊이라던지 다 틀려서 다른 제품을 구입했고 가격이 비싼 건 엄두를 못 내서 저렴한 종류 쪽으로 찾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확실한 건 비싼 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상태에 맞춰서 구입! 하루 이틀정도는 물 부어주고 관 청소하면서 환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냄새가~ㅡ0ㅡ;; 아휴~ 이 제품 살 때가 여름.. 2021. 2. 4.
손목보호를 위한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구입 (망함) 방학 내내 게임에 푹~빠진 아이가 주말 내내 마우스로 뭔가를 엄청 하길래 속도가 필요한 건가? 하고 놔두었더니 기어코...=ㅅ= 마우스님을 사망시켰습니다. 그냥 클릭해도 무조건 더블클릭! 그래서 티스토리 이웃님들 덧글 달때도 두 개씩 올라가고 뭘 하든지 간에 더블 클릭이 돼서 작업 취소하기 바빴네요. (좋은 점이라고는 맞춤법 검사가 더블로 빠르게 진행되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하는 게임도 원치 않는 클릭으로 난리가 나서 급하게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는 김에 전에 써 본 버티컬 마우스를 하나 사서 아이에게 경험시켜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G마켓 행사 기간에 맞춰서 구입했어요. 전에 쓰던 마우스는 2년전에 부산 지스타에서 경품으로 아이가 받아온 제품! =ㅅ= 정말 쓰기 편했는데 수리.. 2021. 2. 3.
오래된 기름때! 가스레인지 대 청소 깨끗하게 끝냈어요.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이사 가기 전이나 이사 오기 전 청소를 제가 하는 경우가 많아요~;ㅇ; 일단 이사 갈 때는 청소를 하고 가는 이유가 앞에 지저분한 사람이 살다 갔다는 걸 안보여주고 싶고 이사 갈 때는 당연히! 상태가 어떻게 되었든 제가 치우고 써야죠. 출장 청소를 부를 정도의 여유도 안되니 기술과 힘을 최대한 이용해 봅니다. 큰집에서 작은 집 이사 오기 전에도 두 군데 다 치웠는데 요리 중 기름을 사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청소를 밀어두었다가 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에어 프라이기 사면서 많이 줄긴 했는데 요리도 잘 못하면서 난장판을 만드는~^^:: 히잇! 이사 가기 전 부엌도 역시 상황이 비슷합니다. 짐 정리 다 하고 보니 살벌한 가스레인지 쪽은 깨끗하게 치워두고 가야지 해서 날 잡고 시작했어요... 2021. 2. 2.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챙겨 받으세요. 주말 잘 쉬고 원기 회복하고 돌아온 라직맘입니다. 주말 직전에 정말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코로나 검사했는데 혹시?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고기 먹고 푹~ 쉬고 하루 종일 자고 놀았더니 드디어 월요일에 평소와 다르게 힘차게 출근하고 퇴근했습니다. 밀린 은행 업무도 처리하고 재활용쓰레기도 싸악! 보내고 나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사실 오전에 연말정산 함 해보고 후딱 닫아버렸거든요~=ㅅ=;;; 작년까지만 해도 환급되더니 올해는 환수!!! 크허~ 한쪽으로 몰아서 쓴 탓도 있고 뭔가 공제가 안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일단 닫아두었습니다~-ㅅ-;;;; 이건 낼 처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다가 찾아본 게 현금 직불카드 공제에 탁월한 카카오 뱅크 매달 혜택 주는 게 달라서 찾아보고 지출하고 챙기는 편인데 점점 줄어드.. 2021. 2. 1.
기력이 떨어질때는 고기가 최고입니다. 어제 코로나 검사 받고 긴장한 탓인지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더군요. 덤으로 전날 저녁부터 체끼가 심해서 저녁에 아침에 점심까지 죽을 먹었더니 오후되니 쭈욱~ 아! 코로나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까지 변덕이 심하니 이런날은 고기를 구워줘야~~~+.+ 아이가 원하면 그냥 갑니다. 마트가서 칼집 삼겹살 구입하고 조리는 통돌이로 고고! 통돌이 조리시에 주의할 점은 너무 크면 시간이 걸리니 작게 잘라줘야 해요. 그래야 골고루 익으면서 지방은 쏘옥!빠져서 맛있어지죠. 저녁시간 바쁘죠? 간단하게 갑니다. 양파랑 김치까지 한꺼번에 넣고 돌려주면 끝! 그 사이에 밥이랑 국 준비하고 간단하게 저녁하면 불 앞에 있는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그 사이에 빨래정리하고 재활용 쓰레기 정리하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 2021. 1. 28.
저를 믿지 마세요~ 미소와 함께 건낸 말 검사 관련 정보를 모으고 피드백하다가 내일쯤에 검사 가면 좋겠구나 생각하고 느긋하게 점심 먹고 쉬던 라직맘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른 정보!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만 확인 후 주변에 이야기드리는 편이라 조금씩 보완되어 가는 검사에 조금 기다리면 되겠다 싶었어요. 정말 우리나라 분들 빨리빨리! 어서 해치우자??!! 가 강하셔서 새벽 4시에 드라이버 스루 장소 가셔서 검사 열릴 때까지 기다리시기도 하고 9시 검사 시작인데 6시에 가서 기다리시는 건 기본~^^::: 조금 릴랙스 하게 하시면 괜찮을 텐데 아니신가 봅니다. 점심 먹고 난 후 바로 올라온 글 확인해보니 검사소 몇 군데가 한산해졌다는 소식! 바로 외출 신청서 올리고 미리 써둔 개인정보 보호서와 문진표를 챙겨 들고 뛰쳐나갔습니다. 회사 근처에 검사소가 있.. 2021. 1. 27.